[시선뉴스]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의 컴백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이 컴백하면 지난해 3월 발표한 '엑소더스(EXODUS)'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등장하는 것이다. 과연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팬에게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출처/엑소 공식사이트

또한 이들의 콘서트 소식도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아직 완벽하게 확정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오는 7월 중순 혹은 말을 목표로 공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는 유재석과 전화통화를 통해 유재석-EXO 컬레버레이션 무대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때 엑소 백현이 통화에서 “언제 콜라보 할까요?”란 유재석의 물음에 “여름에 뵐게요”라고 답했는데, 이들의 합동공연은 아마도 컴백 이후가 될 것이란 후문이다.

엑소는 2012년 4월 데뷔한 이후 짧은 시간에 최정상 한류 아이돌로 급부상한 인기아이돌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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