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경기 불황에 따라 고용률 감소와 실업률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고용률이 0.1% 포인트 하락해 58.7%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4.9%로 0.3% 포인트 상승했다.

이러한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증가 속에서 구직자들의 취업의 문턱은 더욱 높아졌다. 원하는 직종과 기업, 연봉을 선택하기에 한계가 있는 등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인사담당자들은 원하는 인재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점이다. 개인이 원하는 기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연결해주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대목이다.

 

이에 헤드헌팅 기업인 ㈜에이치알맨파워가 구직활동 대행 서비스 ‘굿 잡(GOOD JOB)’을 론칭한다. 기존 기업체 중심의 구인대행 업무에 개인의 구직대행을 접목해 개인과 기업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취업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굿 잡은 구직자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컨설팅하고 이에 따른 최적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120여 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회원의 경력관리를 기본으로 다년 간 축적한 10만 건의 채용정보와 40만 건의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구직 성공률을 높이는 것.

굿 잡은 일정 기간 동안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회원들에게 가입비 전액을 반환하는 운영을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에이치알맨파워 관계자는 “기업이 헤드헌터에 인재 채용을 맡기듯이, 개인도 헤드헌터에게 구직을 맡기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굿 잡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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