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의 티저가 공개 됐다. 티저 속 고현정 조인성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측은 최근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연출 홍종찬) 출연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조인성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어딘가를 향해 뛰어가고 있다. 특히 한 손에 휴대폰을 들고 "우리 결혼하자"고 외쳐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상대방은 고현정. 고현정 역시 미소 띤 얼굴로 전화를 받고 있다. 이어 조인성은 고현정이 걸터 앉은 창가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트리고 고현정은 조인성이 나타나 놀라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 (출처/ tvN '디어 마이 프렌즈 티저 영상)

영상 속 고현정과 조인성은 한 장면에 담기지 않아도 달달한 로맨틱코미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고현정이 조인성을 부축하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투샷은 다른 티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우 고현정은  ‘디어 마이 프렌즈’ 스태프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고현정 씨가 최근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며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힘이 되기 위해 150여 명의 스태프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현정은 제작진에 운동화 선물을 하면서 2000만 원 가량의 사비를 들였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싸가지 없는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담은 작품이다.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13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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