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참조은협동조합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매입과 매출을 위해 B2C(소매몰), B2B(도매몰), 공동 구매를 구축했다.

이 중 B2C(소매몰)는 기존 오픈마켓의 방식을 따르면서도 거래 수수료를 없애 상품의 전반적인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했고, B2B(도매몰)는 업체의 규모와 상관없이 판매를 하도록 돕고 있다. 공동구매의 경우, 대기업 혹은 제조업체와 대등한 협상력을 갖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참조은협동조합은 유통과 제조 분야를 막론하여 업종에 관계없이 중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월 1만원의 회비를 납부하면 플랫폼의 공간을 제공 받아 수수료 없이 무료로 거래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부의 정책은 물론 업종별 신상품이나 인기 상품,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거래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에스크로우 계좌도 설치해 안전 거래 장치를 강화했다.

참조은협동조합 관계자는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거래 할 수 있다는 것이 참조은협동조합의 최대 장점이다”며, “중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전자 상거래를 활성화 시켜 일반적인 독과점 구조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참조은협동조합은 특약점 스스로의 생존 대안을 마련하며, 공동구매와 공동판매 등을 통해 진정으로 독립적인 영업을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탄생, 이들의 행로에 여러모로 중소상공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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