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겸 래퍼 타이미(Tymee)가 2016학년도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응원가를 불러 화제다.

그동안 수능응원가는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진세연, 클라라 등이 참여해 왔으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는 타이미의 '꽃(Super Flower)'을 편곡하여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 수능응원가를 부를 랩퍼 타이미(출처/필보이 제공)

타이미의 수능응원가 '꽃(Super Flower)'은 "난 내가 아는 것보다 대단하고 커다란,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란 그 사실을 말야(중간 생략), 난 두렵지 않아, 비바람에도 다시 일어나" 등의 가사로 두려움에 떨고 있을 수험생들을 적극 독려한다.

이날 수능 응원 인터뷰에서 타이미(Tymee)는 "나 또한 수능 볼 때 긴장을 정말 많이 했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긴장을 하지 않아야 시험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것 같다. 모두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잘할 수 있다고 마음먹고 잘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수능응원가에 참여한 가수 겸 래퍼인 타이미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시즌 1에서 '때려 박는 랩'으로 맹활약하며 실력 있는 스타 래퍼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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