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처음 해봤다며, 자신감 되살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2차전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라오스를 상대로 8-0 대승을 거뒀다.

▲ (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이날 경기에서 총 3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은 경기 후 "대표팀에서 처음 해트트릭을 했다. 좋아하는 자리에서 기회가 왔다. 뿌듯하다. 무엇보다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돼서 기분이 좋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 이후 영국으로 귀국하는 손흥민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돌아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고 의미를 뒀다.

한편 한국은 이날 슈틸리케호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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