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넥센 히어로즈 출신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출연했다.

길민세는 8월 20일 방송된 tvN '슈퍼스타K7' 1회에서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길민세는 "23년 동안 살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건 처음이다. 야구 외에는 다른 걸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 넥센 히어로즈 출신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출연했다.(출처/tvN)

이어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1년 들어갔다가 안 좋게 나오게 됐다"며 프로야구 선수로 짧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무슨 안 좋은 일인지 궁금해했고 길민세는 "부상도 겹쳤고 안 좋은 일도 많았다. 사고치고 딴 짓하고 1년만에 방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 상에 게재된 길민세에 관련된 글들과 연관 검색어가 등장했다.

길민세는 "내가 옛날에 했던 것들이 생각난다. 이제는 평범하게 사는 게 부럽다"며 눈물을 흘렸고 1회는 끝이 났다.

한편 '슈퍼스타K7' 심사위원으로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활약하며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발매 기회, 2015 MAMA 데뷔무대, 영국 스포츠 세단, 기능성 구스다운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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