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1993년 발매 이후 지금까지 20여 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휠라의 대표 스트릿 농구화 ‘더 케이지’의 뒤를 이을 2015년 신제품 ‘케이지 쿼터(Cage Quarter)’를 출시하고, 아이즈매거진과 함께 힙합 뮤지션 키스에이프, 패션모델 정호연과 함께 진행한 ‘Beyond the Cage’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영상은 1996년 스코틀랜드의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암울한 초상을 그렸던 영화 ‘트레인스포팅’을 오마주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구속 받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던진다. 케이지 쿼터를 신은 젊은이들이 현실을 벗어나 어딘가로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을 가로막고 둘러싼 것들을 넘어서’라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통해 꿈을 좇는 젊은 청춘을 대변한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는 노란 머리와 휠라 헤어밴드 그리고 휠라 스타디움 재킷으로 스타일한 힙합 뮤지션 키스에이프가 눈에 띈다. 키스에이프는 여기에 케이지 쿼터로 스트릿 룩 감성을 표현했다.

모델 정호연은 테니스 스커트와 데님 재킷, 데님 원피스와 빨간 헤어밴드, 케이지 쿼터로 스포티함을 더해 자유분방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이 밖에 타투이스트이자 모델 한승재와 모델 이태균도 개성 있는 스타일에 케이지 쿼터를 매치해 반항기 넘치는 젊은이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이번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휠라 헤리티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그리고 아이즈매거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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