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오지마 킥'을 통해 전성기 위력을 되찾고자 한다.

오는 25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024 IN JAPAN'에 출전하는 최홍만은 경기에 앞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계속된 훈련에 근육량도 늘었고, 화려했던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전한다.

▲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화려했던 예전 모습을 되찾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특히 그를 세계 정상급 파이터로 만들었던 니킥이 부활, 최홍만은 전성기 시절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에게 니킥으로 결정적인 타격을 입혔던 바 있어 이목이 쏠린다. 그의 니킥은 다른 선수들보다 위력이 커, 보통 선수들의 니킥이 상대의 복부에 맞는 데 반해 최홍만의 니킥은 곧바로 상대 얼굴에 적중됐다.

최근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도 최홍만은 펀치와 니킥을 복합적으로 적절히 활용, 자연스러운 타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다소 우스워 보일 수 있지만 타고난 최홍만의 신체 조건을 활용하는 쏠쏠한 기술들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 '오지마 킥', '저리가 킥'으로 불리는 최홍만의 킥이 담겼다.

한편 최홍만과 김보성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로드FC 024 IN JAPAN'을 개최한다.

'로드FC 024 IN JAPAN'은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한, 중, 일, 동남아시아 전역, 미국,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중계되며 표는 현재 일본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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