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착한 재료, 착한 음식, 착한 가격 등 요식업계에 불었던 '착한' 열풍이 여전히 거세다.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소비자 들은 저렴한 가격의 외식메뉴를 찾고 있다.

하지만 가격에 '착한'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품질이 떨어지거나 맛이 떨어질 거 라는 생각 적지 않다. 소비자들은 '착한' 가격의 음식을 선택하지만 동시에 맛과 서비스, 품질까지 떨어진 음식을 먹게 된다. 하지만 '싼 게 비지떡' 이라며 수긍하면서 먹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가격은 물론 재료의 품질까지 '착한'타이틀을 달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있다. 전년도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소갈비 전문점 '불소식당' 그 주인공이다.

소갈비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 자주 먹기에는 부담이 있는 식품이다. 하지만 불소식당은 본사에서 신선한 육질을 직접 수입하여 특화된 맛으로 단가를 낮추고 맛과 품질로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여기에 4인분을 시키면 4인분을 더 주는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삽겹살 가격에 소갈비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착한 음식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불소식당 관계자는 "날로 높아지는 불소식당의 인기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창업문의도 끊이지 않아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불소식당을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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