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푸른거탑의 사이코 상병과 말년 병장 역할로 독특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김호창과 최종훈이 웹드라마 ‘아는사람’에서 깜짝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 김호창 (제공/컨버전스필름)

푸른거탑과 황금거탑을 연달아 출연하며 이슈를 모았던 김호창과 최종훈이 다시 한 번 웹드라마 ‘아는사람’에서 재회한다. 김호창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으로, 최종훈은 탈북 브로커 역할을 맡아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갈등한다.

▲ 최종훈 (제공/컨버전스필름)

특히 김호창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7년 만에 첫 단독 주연으로 발탁되어 기대를 모았으며, 코믹 연기의 달인 최종훈 역시 완벽한 정극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한편 상대역으로는 실제 탈북미녀 방송인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김아라가 캐스팅 되었다.

제작사 관계자는 탈북 소녀와 남한 청년의 땅끝 힐링 로맨스 “아는사람”을 통해 젊은 세대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꿈이 있다면 희망의 미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이 이 드라마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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