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현충일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일어난 6월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건데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현충일, 6·25, 제2연평해전의 정부기념식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6월 한 달은 크게 세 가지의 특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6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추모의 기간’으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를 ‘감사의 기간’으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를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누어 기간별 특성에 맞는 호국·보훈행사를 추진하도록 합니다.

6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추모의 기간’에는 현충일 추념식을 실시하며, 6월 11일부터 20일까지를 ‘감사의 기간’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로·격려와 보훈 관련 문화행사를 지원, 6월 21일부터 30일까지의 화합과 단결의 기간에는 6·25 기념식과 제2연평해전 기념행사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의 분위기를 더 느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과 대전에 거주하고 있다면 서울과 대전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방문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서울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을 관람하는 것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좋습니다.

가족의 달이 지나고 찾아온 호국 보훈의 달. 애국의 마음으로 태극기를 달아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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