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연합뉴스, 위키피디아, ‘세븐틴’ 페이스북]

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2월 2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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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협 간부 고발...본격 ‘법정 대응’ 나서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를 고발하며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앞서 정부는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현장에 복귀할 것을 요청했고, 3월 이후에는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등 사법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쉽사리 복귀하려 하지 않아 ‘의료대란’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이주호, 의대 40개교 총장과 간담회… 정상 학사 운영 당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28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교 총장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부총리는 새 학기 의대의 차질 없는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당부했고, 다음 달 4일까지로 예정된 의대 정원 증원 수요조사 관련 주요 사항도 안내했습니다. 의대생들에게는 조속히 수업 현장으로 돌아가 학업에 전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美 국방부, 한국과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 검토 절차 개시
미국 국방부가 한국과의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을 위한 내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연방 관보에 한국과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업계에 의견 제출 등을 요청했습니다.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103명 포상...생존 애국지사는 없어
다가오는 제105주년 3·1절을 계기로 100여 명의 독립유공자가 정부 포상을 받습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들은 3·1절 만세시위를 이끈 강달성 선생과 친일파 처단에 앞장선 김화룡 선생 등 건국훈장 애국장 4명, 건국훈장 애족장 13명, 대통령 표창 86명입니다.

세븐틴 ‘FML’, 지난해 전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1위
그룹 세븐틴의 미니음반 ‘FML’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23 글로벌 앨범 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새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한숨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2∼3월 새 학기 준비물 소비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교육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지나친 상술은 없는지 등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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