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올해 공연으로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세븐틴[플레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늘(28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가 공개한 세븐틴의 결산 기록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총 23회 공연을 전회차 매진시켜 총 관객 수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34회 공연을 했던 작년보다 20만명 늘어난 것이다.

공연 참여 방식으로는 오프라인 관객이 80만명,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방식으로 온라인 관람한 관객이 27만명이었다.

이러한 기록과 더불어 세븐틴은 올해 총 1천6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10집 ‘FML’은 누적 판매량 628만장을 돌파해 K팝 단일 음반으로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음반 기록을 달성했다. 10월 발매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509만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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