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KTX (출처/시선뉴스DB)
KTX (출처/시선뉴스DB)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9일에는 코레일이 파업 노조원들에게 업무에 복귀하라고 최후통첩한 지 이틀 만에 복귀율이 26%까지 올랐습니다.

네 명 중 한 명꼴로 파업을 마무리하며 복귀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는데, 다음날부터 복귀 인력과 새로 채용한 대체 인력이 순차적으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핵심인 기관사 복귀는 여전히 4%대에 머물며 기관사 147명을 포함한 대체인력 217명을 우선 채용했습니다. 또 여기에 정부는 파업이 길어지면 기존 인력을 대체하는 신규 인력을 채용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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