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합참의장에 김명수 해군 중장 내정... 육해공군 대장 7명 전원 교체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해군작전사령관 김명수(해사 43기) 해군 중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29일 합참의장과 7명의 4성 장군(대장)을 모두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의장에 곧바로 내정한 건 이례적이며, 임명될 경우 2013년 최윤희 의장 이후 역대 두 번째 해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 김 내정자는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며 합참의장은 현역 군인 중 유일하게 인사청문회 대상이다. 한편, 신임 육군참모총장에는 박안수 중장, 해군참모총장에는 양용모 중장, 공군참모총장엔 이영수 중장이 발탁됐다.
여자 축구, 북한전 0-0 무승부... 파리월드컵 가능성 키워
파리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2차 예선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북한과 무승부로 파리행의 가능성을 키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중국 푸젠성의 샤먼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조별 리그 B조 2차전에서 북한과 0대 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태국에 10대 1 대승을 거뒀고, 이번 경기로 승점 1점을 또 따내며 조 선두(승점 4, 1승 1무, 골 득실 +9)를 지켜냈다. 북한(1승 1무, 골 득실 +1)과의 승점은 같지만, 태국과의 경기에서 따낸 대승으로 골 득실에서 앞섰다. 한국 여자 축구는 올림픽 본선에 한 번도 진출한 적이 없는데, 4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는 내달 1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안철수 풀코스 마라톤 완주... 심장이상설 잠재워
국민의힘 안철수(61) 의원이 춘천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완주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건강 이상설’을 잠재웠다. 안 의원은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춘천마라톤 풀코스에 출전해 4시간 33분 04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지났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춘천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33분 만에 완주했다. 아내인 김미경 교수도 함께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라며 관련 사진과 함께 게시했다. 이어 “대회가 국정감사 직후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해외 국정감사 때도 새벽 시간을 쪼개 부족한 연습 시간을 보탰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이번 마라톤을 대비해 두 달 전부터 매주 2~3번 새벽에 일어나 지역구인 성남 탄천을 달렸고, 앞서 지난 18일 “외교통일위원회의 해외 대사관 국감 중에 새벽에 일어나 6.43km를 달렸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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