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재인 부인의 통곡 소리가 문재인 대표 자택 밖으로 흘러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사건은 4.29 보선에서 문재인 대표의 새정치민주연합이 참패한 다음 날 일어난 일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의 자택 바깥에서 들릴 정도로 크게 여성의 울음소리가 들렸으며 이웃들은 문재인 대표 부인의 울음소리로 추정했다.

▲ 문재인 부인의 통곡 소리가 문재인 대표 자택 밖으로 흘러나왔다.(출처/채널A)

문재인 대표의 부인 김정숙 씨 통곡의 원인은 4·29 재보궐선거 결과 때문으로 해석되며 새정치연합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텃밭인 서울 관악을을 비롯해 핵심 뿌리인 광주에서도 패배했다.

김정숙 씨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서구 강화군에 선거운동을 지원하며 '강화의 딸'로 활약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문재인 대표는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한 뒤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거취 문제 등에 대해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표의 표정은 매우 우울하면서도 비장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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