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환자복 입은 이재명, 병상서 사전투표 독려

투표 독려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표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투표 독려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표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오는 6~7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단식 후 건강 악화로 회복 치료 중인 이 대표는 병상에서 환자복 차림으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주권자인 여러분이 행사하는 한 표가 나라와 내 지역의 내일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며 “국민이 승리하고, 역사가 진보하는 위대한 행진에 빠짐없이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보궐선거에 대해 “이번 선거는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고 영상을 통해 전했다.

6일 자정부터 아이폰 15 사전 예약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5시리즈의 예약 판매가 오는 자정부터 시작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아이폰 15를 포함한 프로와 맥스 등급 시리즈, 애플워치 9과 애플워치 울트라 2 등이다. 애플은 이번 시리즈에 처음으로 USB-C 충전단자를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보다 3주나 늦었고 선출시된 국가에서 발열 논란이 있었지만, 아이폰 열풍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의견이 대다수다. 이번 출시에 통신 3사는 사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험 요금 할인, 명품 가방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내일부터 신혼부부 버팀목·디딤돌대출 소득요건 완화

신혼부부 버팀목·디딤돌대출 소득요건 완화[연합뉴스 제공]
신혼부부 버팀목·디딤돌대출 소득요건 완화[연합뉴스 제공]

내일부터 주택 구입이나 전세 자금 마련을 위한 정책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신혼부부의 연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하반기경제정책방향’의 후속 조치로 오는 6일부터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을 받으려면 부부합산 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여야 했는데, 이 요건이 8천5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전세자금 대출도 부부합산 연 6천만 원에서 7천500만 원으로 늘어난다. 구입 자금 대출은 주택가격이 6억 원(담보주택 평가액) 이하여야 하며 4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은 보증금 기준 수도권 3억 원, 비수도권 2억 원이어야 하며, 한도는 수도권 1억 2천만 원, 비수도권 8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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