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국프로야구에서 미국에서 진출한 야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일주일 만에 선발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30일(한국시간) 강정호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석 4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 1볼넷 1득점을 하며 펄펄날았다.

▲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일주일 만에 선발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사진/연합뉴스 방송화면 캡처)

올 시즌 26타수 7안타를 친 강정호는 타율을 0.182에서 0.269로 크게 올리면서 다시 2할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7회초 2루 도루에 성공해 메이저리그 진출이후 첫 도루를 신고했으며 3루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강정호가 속한 피츠버그는 8대 1로 시카고 컵스를 눌렀고 강정호는 9회 초 쐐기 타점과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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