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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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24일에는 정부가 공군 전력 강화를 위해 8조 3천억 원을 투입하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원점에서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전력 공백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재추진한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예상을 깨고 단독 후보인 미국 보잉사의 F-15 사일런트 이글 선정안을 부결시켰습니다.

국방부는 후보 전투기의 성능 평가 외에도 북한의 핵능력과 세계 항공 기술의 급속한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대한 빨리 전투기 소요와 총사업비를 수정해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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