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4·29재보선 사전투표 시행됐다.

오늘(24일)부터 이틀간 4·29재보선의 사전투표가 시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4·29 재·보궐선거에서 개인 사정 등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24일(금), 25일(토)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오늘(24일)부터 이틀간 4·29재보선의 사전투표가 시행된다.(출처/KTV)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등 국회의원 선거구 4곳과 광역의회 의원 1곳, 기초의회 의원 7곳 등 총 12곳에서 치러진다.

사전투표소는 선거가 벌어지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되며,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총 72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한편 24일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는 총선거인 수 98만4384명 중 3,139명이 투표를 참여해 0.3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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