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FC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망을 3대 1로 승리했다.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는 16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프랑스 강호 파리 생제르망을 3 대 1로 눌렀다.

이날 파리 생제르망 '특급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마르코 베라티, 티아고 모타가 부상 또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다.

▲ FC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망을 3대 1로 우승했다.(출처/FC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다비드 루이스가 티아고 실바의 전반 초반 부상으로 긴급 투입되면서 경기는 더욱 꼬였다.

티아고 실바가 빠지고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루이스가 투입되면서 파리 생제르망의 수비진은 쉽게 무너졌다.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망의 2차전은 오는 22일 바르셀로나 홈구장에서 열린다.

각각 1~2차전 골 합계로 승패가 결정되며 승리한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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