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김만배 소환해 조사 재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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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를 6일 소환해 조사를 재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대장동 자금 은닉 혐의 등을 받는 김 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씨는 지난달 14일 경기도 수원시 도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최근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검찰은 그가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이날 소환 조사를 재개했다.

정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고도 격리 거부하고 도주한 중국인 엄벌 방침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했다가 검거된 중국인에 대해 엄벌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3일 중국에서 입국 후 도주했다가 어제 검거된 확진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하게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인 A 씨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서울에서 검거됐다.

흥국생명 김연경, 구단 측 주장 정면 반박...“선수 기용 개입 사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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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를 비판하며 구단 측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김연경은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이기고 기자들과 만나 “선수 기용에 대한 얘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경기를 (구단 측이) 원하는 대로 했다가 몇 번 진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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