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수능 출제위원장 “예년 출제기조 유지”... 선택과목 유불리 현상 최소화 노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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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인 박윤봉 충남대 교수는 올해 수능에서 예년 출제기조를 유지했으며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며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교 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주 모 대학교 폭발물 설치됐다 허위 게시글 올린 20대 검거

전북 전주시 모 대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린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경찰청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2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2시쯤 한 대학교 커뮤니티 게시판에 ‘2시 30분쯤 (폭발) 타이머를 세팅해뒀다’며 폭발물 설치를 암시하는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 조사 중”이라며 “추가 조사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투호 캡틴 손흥민, 월드컵 조별리그 출전 여부 놓고 외신도 주목

[사진/도하=연합뉴스 제공]
[사진/도하=연합뉴스 제공]

안와골절 수술을 받은 벤토호의 캡틴 손흥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출전 여부를 놓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외신들은 안면 보호용 마스크를 쓰고 처음 훈련에 참석한 손흥민의 모습과 기자회견 내용을 앞다퉈 보도했다.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 매체들은 손흥민의 우루과이전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유력 매체들도 손흥민의 합류 소식을 알렸으며 AP통신, 독일 DPA통신 등도 손흥민의 첫 훈련과 기자회견 내용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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