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충북도 바짝 긴장, 천안서 야생조류 AI 바이러스 검출

[사진/천안시 제공]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 풍세면의 철새도래지인 봉강천에서 포획된 원앙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AI 매개체인 철새가 몰려드는 시기인데다가 이 하천에서 천안과 경계를 맞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까지의 거리가 15km에 불과해 충북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충북도는 철새 도래지 주변 소독을 강화하며 오리 사육농가 등을 대상으로 조기 출하를 당부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만6957명...1주 전보다 1678명 줄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95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6,957명 늘어 누적 25,052,6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535명)보다 3,578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28,635명)보다 1,67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30,857명)보다 3,900명 각각 줄어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졌다. 목요일 발표 수치만 보면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7일(18,494명) 이후 14주 사이 가장 적다.

최고의 활약 토트넘 손흥민, 팀 내 최고 평점과 함께 최우수선수 선정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팀 내 최고 평점과 함께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86분을 뛰며 두 골을 넣어 토트넘의 3-2 역전승에 앞장섰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골(2도움)을 넣은 손흥민의 시즌 4, 5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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