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추석 연휴 이후 첫 출근길...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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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추석 연휴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 운행 지연 등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전장연은 이날 2개 팀으로 나눠 4호선 삼각지역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이동하며 시위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시위 전 기자회견에서 “추석 연휴를 마치고 출근하는 시민들께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장애인 예산 삭감을 성토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만7309명...전날보다 2만여명 증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30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7,309명 늘어 누적 24,099,1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36,938명)보다 20,371명 증가했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에 감소했던 진단 검사 건수가 아직 평일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영향이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추석 당일 이후 진단 검사 수는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까지 감소했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부터 반등해 다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파리 올림픽 향한 황선홍호 첫 소집 명단 공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의 소집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를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황 감독은 21세 이하 선수 27명을 소집했으며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현규(수원 삼성),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강성진(FC서울) 등이 포함됐다. 골키퍼 조성빈(당진시민축구단)은 3부리그인 K3리그 소속으로 유일하게 황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올림픽 대표팀은 18일 경기도 화성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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