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영종도서 승용차 2대 측면 충돌...30대 여성 1명 사망

[사진/인천 영종소방서 제공]

인천 영종도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측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5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한 편도 5차로에서 A(35·여) 씨가 몰던 스파크 차량이 B(32·여) 씨의 SM5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이들 차량이 갓길 펜스를 들이받으면서 A 씨가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 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들 차량의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만9046명...전날 절반 수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04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9,046명 늘어 누적 22,299,377명이 됐다고 밝혔다. 통상 월요일에는 일요일의 검사건수 감소로 인해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크게 주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1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다. 전주 대비 확진자 수 감소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 폭발...팀은 4-0 대승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한국 축구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한국시간으로 22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2라운드, 소속팀 나폴리와 몬차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팀의 4-0 승리를 마무리하는 쐐기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이로써 2경기 만에 빅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