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국 추진 둘러싼 경찰 반발 커져...지구대-파출소장도 회의 참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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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경찰국 추진을 둘러싼 경찰 반발이 계속 커지고 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30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예정된 경감·경위급 전국팀장회의에 지구대장과 파출소장도 참여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유근창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은 25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30일 전국팀장회의에 전국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의 참석도 제안하며, 저부터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유 경감의 글은 올라오자마자 현장 경찰관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만5883명...휴일 영향 신규 확진 감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88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5,883명 늘어 누적 1천924만7천49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5,433명)보다 29,540명 적다. 일요일인 전날 진단 검사 건수가 줄며 이날 확진자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진단 검사 건수 증감에 따라 주말·휴일에 줄었다가 주초에 늘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정체·감소하는 흐름을 나타낸다.

나이지리아 허들 강자 아무산, 여자 100m 허들 세계신기록 수립

[사진/유진 EPA=연합뉴스 제공]
[사진/유진 EPA=연합뉴스 제공]

여자 100m 허들 강자 나이지리아의 토비 아무산이 메달보다 세계신기록 보너스를 먼저 챙겼다. 아무산은 한국시간으로 2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준결선 1조에서 12초12의 세계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같은 조에서 뛴 종전 세계기록(12초20) 보유자 켄드라 해리슨(30·미국)은 12초2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뒤 아무산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건 아무산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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