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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 BA.2.75 변이 1명 추가 확인...인도서 입국해 확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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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해 이틀 뒤인 7일 확진됐으며 방역 당국은 현재 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 14일 BA.2.75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이번 추가확인으로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확진자는 2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만1170명...목요일 13주 만에 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7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1,170명 늘어 누적 19,009,080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누적 1,800만명을 넘은 지 57일 만에 100만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1,900만명대가 됐다. 이달 초부터 1주일 단위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계속되고 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1일(90,846명) 이후 13주 만에 최다치다.

메이저 2연승 조준 전인지 “그랜드슬램, 부담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

[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부활을 알린 전인지(28)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전인지는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으로 20일 공식 인터뷰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기쁜데, 조금의 부담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인지는 21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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