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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 제한 조치 위반 술자리 배우 최진혁, 벌금 50만원 약식 명령

[사진/최진혁_인스타그램]
[사진/최진혁_인스타그램]

집합 금지 조치를 어기고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지다 적발된 배우 최진혁이 벌금형을 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최 씨에게 최근 검찰 청구 금액과 같은 벌금 5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방역 당국의 집합 제한 조치를 위반해 술자리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만9933명...7일 연속 5만명 미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93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933명 늘어 누적 17,614,8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에서 주말로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에 검사 건수와 확진자 규모가 함께 감소했다가 평일인 전날 검사 건수가 늘면서 확진자 수도 다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추이를 명확히 알 수 있다면서도 가을철까지는 유행이 소규모 수준에서 계속 존속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 손흥민, 살라흐 제치고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정규리그 20골을 돌파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스카이스포츠는 현지시간으로 9일 2021-2022시즌 누적 파워랭킹을 발표하며 손흥민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71,587점을 기록, 71,295점을 쌓은 살라흐를 밀어내고 이번 시즌 EPL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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