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4년 만에 컴백한 빅뱅, 음원차트 1위로 증명...따뜻한 밴드 사운드 눈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이 약 4년 만에 발표한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 노래는 그간 강렬한 힙합 리듬을 선보였던 이들의 음악과 달리 따뜻한 밴드 사운드를 토대로 한 편안한 노래다. 빅뱅은 이 노래에서 속절없이 피고 지는 세상사의 순환을 계절의 흐름에 비유해 묘사했으며 인생을 반추하는 가사는 많은 음악 팬의 심금을 울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은 오롯이 음악 본질에 집중했다”며 “곁가지를 쳐내고 진정성을 꾹꾹 눌러 담은 디지털 싱글로 음악 팬들과 더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고 소개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6만6135명...다시 20만명대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13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66,135명 늘어 누적 14,267,4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말을 거치면서 10만명대로 떨어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다시 20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휴일 영향으로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시범경기 1호 홈런...4타점으로 맹활약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제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한국시간으로 5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점 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시범경기 1호 홈런이자, MLB 시범경기 통산 첫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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