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검찰인사 단행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법무부는 2월 17일 고검 검사급 검사와 일반검사 1,033명을 전보하고 66명을 신규임용하는 등 총 1,099명에 대한 역대 최대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11일 검사장 인사에 이어 고검검사급 검사와 일반 검사들에 대한 후속 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법무, 검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기 위한 진용을 완비했다고 전했다.

▲ 검찰인사 단행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대검찰청)

또 올해 검사 90명을 증원함에 따라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함으로써 검찰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국민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법연수원 41기 법무관 전역자 및 44기 사법연수원 수료자 등 총 66명을 검사로 임용했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지원자에 대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후 검사로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한편 법무부 대변인에는 김광수 대전지검 형사2부장 검사, 법무부 검찰과장은 이선욱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대검찰청 대변인에는 여환섭 대전지검 형사1부장 검사가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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