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6만5890명...3월 중순경 정점 예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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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5,89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5,890명 늘어 누적 2,665,0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17만명대로 나오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70,016명)보다 4,126명 줄면서 16만명대로 내려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다수의 전문가들이 유행이 3월 중순경 정점에 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정점 시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25만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 평창 산불 진화작업 재개...실화자 붙잡아 조사 중

강원 평창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3시 35분쯤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25일 오전 8시 30분쯤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헬기 5대와 진화 인력 400명을 투입해 밤사이 중단했던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담뱃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실화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4개월 만에 골 기록 황희찬, EPL 5호골...부상 후유증 떨쳐내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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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떨쳐낸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4개월 만에 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반 10분 만에 울버햄프턴의 선제골을 넣었다. 페널티지역에서 도사리던 황희찬은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에우가 왼쪽에서 넘긴 허술한 백패스를 가로채 사각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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