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015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학의 경우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되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원 외 전형은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전교육과정이수자전형, 지역인재개발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모집계열은 총 3개 계열 (19개 학과 및 전공)로, ▶인문계열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가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중 가장 큰 장학규모(2014년 공시기준 112억원 규모, 국가장학포함)를 자랑해 학생들에게 환영 받고 있는 학교다. 직장인, 전업주부, 개인사업자, 농어촌거주자, 특성화고교(전문계고)졸업자, 전문대 졸업자에게는 1년간 20%의 학비감면 혜택(입학 후 연속 2개 일반학기, 첫 학기 성적이 3.0 이상인 경우)과 더불어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해 재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 1년 2학기라는 기존 학사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하계/동계 방학동안 6주의 집중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형 학기를 설계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자의 목표에 따라 신입생의 경우 짧게는 3년, 편입생의 경우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서울사이버대학의 3개 계열 19개 학과(전공)는 모두 특성화 학과다. 대표학과인 사회복지학부와 심리상담학부는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 중이며, 2014년부터 학부-전공제로 개편된 사회복지학부의 경우 기존 3개 전공에서 5개 전공(사회복지 전공, 복지시설경영 전공, 아동복지 전공, 청소년복지 전공, 노인복지 전공)으로 확대해 세부 전공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향후 졸업 시 2개 이상의 복수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학부 공통활용 전공을 통한 학제간 연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학 관계자는 “지원서는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직접 무료로 작성할 수 있다”라며, “‘나의 전형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원자에게 적합한 입학 전형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적성평가(학업준비도검사) 40%, 학업계획서 60% 총 100%로 반영해 평가한다. 적성평가에서는 수리와 탐구, 사고력, 대학교 수학능력 등을 통해 기본적인 학습방식과 학업잠재력을 확인하며, 학업계획서는 학과 및 학교 지원동기와 입학 후 학업과 진로계획 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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