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슈퍼주니어 M 멤버 헨리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하차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28일 '진짜 사나이' 관계자 측은 "잔류 여부와 관련해 논의 중이었던 헨리가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됐다. 이제 그만한다는 게 너무 아쉽다"며 오른손으로 거수경례를 한 채 왼손으로는 엄지를 세워 보이며 미소 짓는 사진을 공개했다.

▲ 그룹 슈퍼주니어 M 멤버 헨리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하차의 뜻을 밝혔다.(출처/MBC)

앞서 원년 멤버인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 배우 김수로가 만기 전역으로 하차한 가운데, 헨리를 비롯한 가수 케이윌, 배우 박건형, 천정명도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제작진은 "시즌2도 멤버 전원을 새롭게 등장시켜 더욱 강력해지는 면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다수의 연예인을 대상으로 추가 캐스팅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완료되는 대로 출연진 전원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즌2는 여군특집 2기가 종영되는 2월 말경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 시즌2는 새로운 멤버로는 배우 정겨운,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자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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