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호날두 출장정지 징계가 두 경기로 확정됐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1월 28일(한국시각)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 1월 25일 코르도바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4-2015, 20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들을 각각 발과 손으로 때려 퇴장을 당한 호날두에 두 경기 출장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다.

당시 호날두는 상대 수비수인 에디마르 프라가(29)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그의 다리를 걷어찬 뒤 이에 항의하던 호세 앙헬 크레스포(28)의 얼굴을 때려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 호날두 출장정지 징계가 두 경기로 확정됐다.(출처/채널A)

애초 예상보다 가벼운 수준의 징계를 받은 것은 주심이 제출한 보고서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지는데 주심이 제출한 보고서를 따르면 호날두의 행동이 일부 빠져 있다. 이에 징계위원회는 이 보고서를 토대로 위와 같은 징계를 내릴 것을 확정했다.

이번 징계로 인해 호날두는 다음 달 1일 레알 소시에다드전과 5일 세비야전까지 나설 수 없게 됐다. 따라서 호날두의 복귀전은 2월 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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