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987명...정부 추가 방역 대책 검토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87명 늘어 누적 218,192명이라고 밝혔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에 이은 광복절 연휴와 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에도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자 추가 방역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심야 불법영업 하던 관악구 한 유흥주점, 업주-손님 무더기 적발

유흥시설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심야 영업을 하던 관악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손님 등이 무더기 적발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55분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25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이날 적발된 손님 중에는 성폭행 등 혐의로 수배 중이던 남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정경은, 국가대표 은퇴 발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을 딴 정경은이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했다. 정경은은 11일 밤 SNS에 "이번 달을 끝으로 국가대표 선수를 그만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경은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신승찬(27·인천국제공항)과 함께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