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안산 동산고 자사고 취소 처분 취소, 자사고 지위 유지...교육당국 소송 전패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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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동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수원지법 행정4부(송승우 부장판사)는 8일 학교법인 동산학원이 경기교육감을 상대로 낸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안산 동산고에 대한 자사고 취소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교육당국은 2019년부터 서울과 부산, 경기지역의 10개 자사고와 이어온 소송에서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고층 아파트 정전, 49층서 승강기 멈춰 주민 구조

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한 고층 아파트에서 정전사고로 승강기에 주민들이 갇혔다는 신고가 부산소방재난본부로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이 49층에 멈춰 선 승강기에서 1명을 구조했으며 같은 시간 또 다른 동 승강기도 멈춰 섰지만, 승강기 기술업체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시민 9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는 1,780가구 대단지로 1시간가량 아파트 전체가 정전됐다가 복구됐다.

프로축구 FC서울, 검증된 공격수 지동원과 2년 6개월 계약

[사진/FC서울 제공]
[사진/FC서울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공격수 지동원을 영입했다. 서울은 8일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지동원이 합류한다"라며 "계약기간은 2년 6개월로 2023년까지다"고 밝혔다. 최근 브라질 출신의 장신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한 서울은 검증된 공격수 지동원까지 가세해 후반기 공격력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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