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12명...4차 대유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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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12명 늘어 누적 162,7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46명보다 466명 늘었다. 정부는 수도권 확산세를 꺾기 위해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거쳐 방역강화 대책을 확정한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대신 현행 체계를 1주일 더 유지하면서 시설·분야별 대책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서 근무하는 한 판사, 후배 판사에 성희롱성 글 보내 인사 조치

인천에서 근무하는 한 판사가 후배 판사에게 성희롱성 글을 보냈다가 인사 조치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은 이달 2일 A 판사의 소속 재판부를 변경하는 사무 분담 조정 조치를 했다. A 판사는 2019년께 직접 써서 외부에 기고한 글을 최근 후배인 B 판사에게 보냈다. 해당 기고 글에는 ‘바셀린을 사타구니와 성기에 잔뜩 발라야 운동 중 따가움을 줄일 수 있다’거나 ‘젊고 날씬한 여인들의 몸매를 보려고 시도하기도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올림픽 출전 대한민국 선수단, 오는 8일 올림픽공원서 결단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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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연다. 결단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종목별 지도자 및 선수 각 1명) 등이 참석한다. 도쿄올림픽에는 350여명(선수 232명·지원인력 12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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