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95명...월요일 500명대 후반 상당히 많은 수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95명 늘어 누적 156,16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01명보다는 94명 늘었다. 보통 주 초반까지는 직전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도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월요일(발표일은 화요일 0시 기준) 500명대 후반은 상당히 많은 수준이다.
수강생 불법촬영 한 30대 운전강사 구속송치
의자 아래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촬영 한 운전강사가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여성 수강생들을 불법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30대 운전강사 최 모 씨를 29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4년간 서울 지역에서 일하면서 주행 연습에 사용하는 차 내 운전석 아래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수강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또 최 씨가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 담긴 불법촬영물을 소지한 정황도 포착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별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유로 2020 우승 후보 프랑스 탈락, 스위스와 승부차기 끝에 8강행 좌절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의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가 스위스와 승부차기 끝에 8강행이 좌절됐다. 프랑스는 한국시간으로 29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아레나 나치오날러에서 열린 유로 2020 16강전에서 스위스와 연장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프랑스가 유로와 월드컵 등 메이저 대회에서 8강에 오르지 못한 건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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