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29명...하루만에 다시 600명대로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29명...하루만에 다시 600명대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어 누적 138,3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07명보다 78명 줄었다. 전국적으로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노래방, 유흥시설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소규모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발견 지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어머니 향해 흉기 휘두른 초등생 아들 경찰에 붙잡혀...게임 그만하라 했다고

어머니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초등학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10) 군을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 군은 전날 오후 9시 55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41) 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어머니가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며 꾸짖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시, 전국택견한마당 온라인으로 개최...한국택견협회 주관

충북 충주시는 오는 2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2021 전국택견한마당(제19회 송암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해 ‘택견, 새로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00명의 선수가 본때뵈기 개인전과 단체전 등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온라인 대회여서 선수들은 시연 영상을 직접 촬영해 택견협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