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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73명...휴일 효과에서 500명 가까운 확진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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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73명 늘어 누적 105,7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43명에 비해 70명 줄었다.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휴일 효과에도 50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기에 그만큼 확산세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제49회 성년의 날 기념 온라인 성년례 참가자 모집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제49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다음 달 17일에 온라인 전통 성년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참석인원을 줄이고 온라인 토론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성년례 착용 한복을 무료로 증정하고,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한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인종차별 발언에 경기 중단했다 재개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상대의 인종차별로 경기를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발렌시아는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스페인 카디스의 라몬 데 카란사 스타디움에서 카디스와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은 1-1로 맞선 전반 29분 발렌시아 수비수 무크타르 디아카비와 카디스 수비수 후안 칼라가 공중볼을 두고 가벼운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칼라로부터 무슨 말은 들은 듯한 디아카비가 칼라와 신경전을 벌이며 따라갔고 말싸움을 벌이가 디아카비는 칼라를 밀쳤다. 경기 후 발렌시아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디아카비는 오늘 축구에서 또 다른 인종차별의 희생자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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