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유은혜, “조민 고려대 입시 의혹 예외 없이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

[사진/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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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조민 씨의 고려대 입시 의혹과 관련해 "예외 없이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국회로부터 자료 제출 요청이 들어와 고려대에 답변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조 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법률 검토를 거쳐 지난 24일 부산대에 사실관계를 조사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들-딸 팝니다’라며 악성 글 올린 일당 검거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들과 딸을 판다는 글을 작성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29일 중고거래 커뮤니티에 '아들·딸 팝니다'는 허위 글을 올린 혐의(협박·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로 20대 A 씨 등 5명을 구속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월 3일 회원 수 1,800만여 명에 달하는 중고거래 커뮤니티 중고나라에 두 차례에 걸쳐 '제 아들 팝니다', '우리 집 내 딸 팝니다'라는 제목으로 아이들 사진과 연락처를 올린 혐의를 받는다.

미세먼지 악화 영향, 프로야구 시범경기 취소...선수들 건강-안전 위해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미세먼지 악화로 취소됐다. 29일 오후 1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kt wiz-KIA 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경기가 취소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KBO 사무국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 군데 시범경기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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