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2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23회가 기록한 25.9%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수인(한지혜 분)과 우석(하석진 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석은 수인에게 "세수를 시켜 달라." "빵을 먹여 달라."는 등 갖은 애교를 부렸다.

▲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출처/MBC)

또한 마도진(도상우)이 서미오(하연수)와 아들 광땡이를 위해 신화그룹을 버리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마도진은 서미오와 재결합한 뒤 집으로 들어가 신화그룹 사람들에게 결혼 허락을 구했다. 마도진은 "제 아들이고 아버지 손자입니다. 애 엄마랑 저 결혼하고 싶습니다. 허락해주세요. 이 사람 저 때문에 갖은 고생 다 했다. 늦었지만 남편 노릇, 아빠 노릇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태산(박근형)은 마도진에 발길질을 하며 "예정대로 다음 달 둘째 주에 결혼한다"고 말했다. 마도진이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하자 마태산은 "그렇다면 나도 아들 없는 셈 치고 호적에서 파내겠다. 너는 이 집에서 나가는 동시에 신화와도 인연이 끊어진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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