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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94명...검사 건수 감소에도 600명 육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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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늘어 누적 38,7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검사 건수가 최근 평상시 평일의 절반 수준에 그친데다 지난 주말과 휴일보다 적었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위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해 방역의 고삐를 더 바짝 죄기로 했다.

유엔, 코로나19 힘겨운 시점 12월 27일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 선언

유엔이 12월 27일을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International Day of Epidemic Preparedness)로 선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으로 7일 보도했다. 유엔 총회는 이날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벌인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미래의 보건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교훈을 얻고자 이같이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향후 유행병이 발생할 경우 초반부터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대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2024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브레이크댄스 채택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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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열리는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브레이크댄스가 채택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한국시간으로 8일 끝난 집행위원회에서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4개 종목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에 포함하기로 승인했다. IOC는 젊은 세대를 올림픽으로 끌어들이고자 브레이크댄스를 비롯해 전 세계 청소년들의 관심을 끄는 4개 종목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했다. 이로써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은 3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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