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35명...누적 확진자 2만명 넘어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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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을 기록하며 누적 2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35명 늘어 누적 20,182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도심 집회 등을 중심으로 연일 확진자가 늘고 있고, 새로운 집단감염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신규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증가할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온라인 중고장터 이용자 대상 사기 30대 구속...1700여만원 가로채

인터넷 중고장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일삼아 1,700여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34) 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8∼12월 인터넷 중고장터에 특정 물품 구매 희망 글을 올린 이용자 55명에게 접근해 물품을 보내주겠다고 속인 뒤 물품값 1,725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생활고로 범행했다”고 진술하며 혐의를 인정했다.

2021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 코로나19 장기화로 1년 연기

[사진/강원도 제공]
[사진/강원도 제공]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정된 '2021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를 2022년으로 1년 연기한다고 강원 평창군이 1일 밝혔다. 대회 추진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으로 해외 선수단 입국 시 자가격리 문제 및 참가 선수단 안전과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1년 연기가 된 만큼 참가 예정 규모를 기존 25개국 60개 도시에서 30개국 80개 도시로 확대해 풍성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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