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나운서 최기환이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D홀에서 진행된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최기환 아나운서는 '생방송 모닝와이드', '접속 무비월드'를 통해 올 한해 활약상에 대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수상 소감에서 최기환 아나운서는 "2010년 SBS 연예대상 아나운서 부문 수상에 이어 4년 만에 이 부문 2관왕을 석권하게 된 SBS 간판 아나운서 최기환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받았다.(출처/SBS)

그는 이어 "여기 계신 스타만큼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좋은 정보를 얻을 수만 있다면, 새벽 3시에도 일어나 생방송 할 수 있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금도 열심히 하는 동료들과 제작진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라고 덧붙이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가 진행을 맡았다. 올해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는 유재석, 이경규, 김병만, 강호동 등 4명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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