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강남대성학원의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와 경기 수원 영통구에 따르면 이 학원에 조리보조원으로 근무하는 영통구 영통3동 거주 20대 남성(수원 70번)이 전날 오후 영통구보건소에 구급차로 실려 가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가 9일 오전에 양성으로 나왔다.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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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해당 학원에 간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강사, 직원 등 451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

송파구 강남대성학원은 대형 입시학원으로 수강생 대부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재수생으로 등원 후 학원에서 식사하고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등 수강생들이 오랜 시간 학원에 머물기에 학원 측은 급식실을 폐쇄하고 수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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