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겨울철 차가운 공기 때문에 아침에 목이 따가웠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잠을 자는 동안 이불 속의 온도는 따뜻하지만 내부공기는 따뜻하지 않아 목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보일러를 밤새 가동하는 가정도 있는 있지만, 난방비 부담 등을 이유로 보일러를 맘 편히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도 있다.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 사용을 줄이고 있는 가정에서 대체용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난방텐트다. 따뜻한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난방텐트는 우풍을 차단해 실내 내부 온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난방텐트가 실내를 건조하게 만든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 다나와 난방텐트 기획전 주간판매 1위(11월 14일 기준)를 차지한 '따수미난방텐트'

온라인에서는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텐트 안이 건조해 힘들다", "산소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건조하다"는 난방텐트단점에 대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는 난방텐트, 건조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산들로, 알뜨리, 바이맘, 따수미 등 다양한 난방텐트가 출시되고 있는 요즘, ㈜아이두젠의 2015년 신형 따수미 난방텐트는 텐트 안 건조증상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아이두젠은 텐트 안의 건조증을 막기 위해 젖은 수건을 걸 수 있는 고리와 홀을 마련했다. 이 끈고리를 연결하여 사용자들은 수건을 걸어 놓고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러한 디테일의 차이로 따수미 난방텐트는 다나와 난방텐트 기획전 주간판매 1위(11월 14일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물에 적신 수건을 걸어 놓아 텐트내부의 습도를 높여 난방텐트 단점인 겨울철의 건조함을 방지하는 따수미텐트는 긁힘방지 폴집으로 바닥의 들뜸 현상을 없애 보온효과를 높였으며, 실내용원단 사용과 벤틸레이션으로 결로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리모콘(휴대폰)주머니, 활용도 높은 끈고리 등을 적용했으며, 9.5mm의 폴대로 내구성을 높였다.

옥스퍼드원단의 바람차단날개를 통해 가벼운 난방텐트가 무게감 있도록 디자인돼 난방텐트추천제품으로 각광받는 따수미난방텐트는 텐트내부의 공간을 넓혀 활동성과 시야공간을 넓히고 5WAY순환구조를 통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두젠 관계자는 "사람의 몸에는 500ml의 땀이 분출돼 실제로는 텐트안에서 자면 습도가 올라가게 된다"며, "하지만 겨울철 건조증상은 피할 수 있는 숙제인만큼 자사에서는 수건걸이와 같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작은 디테일도 신경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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