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회사 후배 찌르고 달아난 외국인 노동자...그 이유가?
예의가 없다는 이유로 사회 후배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베트남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6)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께 평택시 동삭동의 한 기숙사에서 함께 일용직 노동을 하던 같은 베트남인 B(21) 씨와 술을 마시다가 B 씨가 예의 없게 행동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옆구리 등을 2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출동한 경찰에 2시간여 만에 인근 공원에서 긴급체포됐다.
옷 950벌 훔친 베트남인 구속...특수가방으로 검색대 무사통과
도난 방지용 검색대에 걸리지 않는 '특수 가방'을 든 채 특정 의류 브랜드 옷만 골라 수백벌 훔친 외국인이 구속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베트남 국적 A(32) 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0∼24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남·종로 등에 있는 한 의류 브랜드 매장 7곳에서 약 3천600만원어치 옷 950여 벌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도난방지 태그에 내용물이 감지되지 않도록 제작된 특수 가방을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신수, 시즌 18호 홈런 쾅...3시즌 연속 20홈런 고지 눈앞
추신수(37)가 올 시즌 18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2로 앞선 2회 말 2사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추신수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24일 시애틀전 이후 8일 만이며 이 홈런으로 3시즌 연속 20홈런 고지에 바짝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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